[제 18차 학술회의] 탈경계의 시대와 동아시아 인식의 현재적 지평 (2020년 8월 7일)

by 마르셀 posted Dec 0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K+ 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 제18회차 NEAD 공동학술회의(200807)

20200929090815_101080100000_webeditor_ab

2020년 8월 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원광대(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 다이멘션연구단과 일본사학회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탈경계의 시대와 동아시아 인식의 현재적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고은미(성균관대) 교수가 ‘가마쿠라시대와 외교’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세연(교원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다음으로 최민혁(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아리가 나가오의 문명사론과 중국·조선’에 대해 발표하고, 유지아(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2부에서는 김주용(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제국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 이종혁의 생애와 민족운동’에 대해 발표하고, 서민교(동국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최종길(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국가총동원법 실행 이후 휘발유 배급통제 실태분석: 「국가총동원관계철」분석을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이형식(고려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13세기 가마쿠라 시대로부터 메이지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일본, 중국 사이에서 이루어진 교류, 갈등의 역사를 국내외 담론을 중심으로 살펴본 1부와 제국일본의 육군사관학교 출신 이종혁이라는 독립운동가의 삶과 당시의 국가총동원법이라는 담론에 대응하는 물적 현실을 살펴본 2부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경계에 대한 인식의 출발과 발전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Articles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