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차 콜로키움] “동북아시아의 평화사상과 제국주의 전쟁-반전활동가 나카니시 이노스케를 중심으로” _ 가쓰무라 마코토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교수(2021.9.9)

by 마르셀 posted Sep 06,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akaoTalk_20210906_124101114.jpg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제28차 콜로키움- 가쓰무라 마코토 교수에게서 듣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사상과 제국주의 전쟁>

 

원광대(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정현)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오는 202199() 오후2 28차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Zoom ID: 662 481 0664 Zoom PW: 12345) 이번 콜로키움의 연사는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정책과학부의 가쓰무라 마코토(勝村誠)교수이다.

 

가쓰무라 마코토 교수는 1999년 리츠메이칸대학 정책과학부 교수가 된 이래 일본정치사와 전후 일본외교사를 가르치고 있다. 가쓰무라 교수는 리츠메이칸대학의 코리아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자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동북아평화공동체의 모색>(2016), <한일관계와 한국학 관련 연구센터의 현황 및 활동, 그리고 과제>(2019), <일본에서 본 안중근과 동양평화론>(2020) 등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평화사상 및 활동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사상과 제국주의 전쟁-반전활동가를 중심으로>이다. 가쓰무라 교수는 이번 기회에 제국주의가 팽배했던 근대일본의 평화사상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쓰무라 교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 일본 근대의 프롤레타리아 소설가인 나카니시 이노스케(1887-1958)1930년 전후 활동에 초점을 두고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생소한 나카니시 이노스케는 <붉은 흙에 싹 트는 것>(1922)으로 문단에 데뷔한 소설가이다. 만주사변 당시 만주로 직접 가서 만주에서 일어난 전황을 일본인들에게 르포 형식으로 전한 인물이기도 하다


Articles

1 2 3 4 5